시장 선거, 재선거 날짜가 정해지지 않고 이의 신청 많다
11월의 시장 선거에서 법정 득표에 닿지 않아, 당선자가 나오지 않은 치바현 이치카와시에서 다시 선거 일정을 잡을 수 없는 상태다.
개표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이 이어졌기 때문이다.현직 시장은 24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총수 부재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나온다.
신인 5명이 입후보한 시장 선거 투개표는 시 의회 의원 보선과 같은 11월 26일 실시되며 최다 득표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법정 득표를 깨고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시 선관위는 이달 29일 재선거를 내년 1월 14일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전 시 의회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일정은 백지화됐다.그 뒤 다른 유권자도 이의를 제기했다.
공직 선거 법에는 선거 결과에 이의 신청이 들어오면 30일 이내에 결론을 내도록 규정이 있다.그러나시 선관위는 두 선거의 투표 용지 총 24만 여장의 재점검을 위한 요원과 장소의 확보 등에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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