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시 직원의 나카(가운데)히로시 씨(57)=동시=이 시내 보육원이나 병원 등에 무료로 해바라기를 배포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잦은 중병이나 난치병을 극복한 것은 "해바라기가 힘을 주었기 때문". 자신이 직접 기른 "태양의 꽃"에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어"의 소원을 담아 올 여름도 지역에 꽃을 보냈다. 35세 때였다. 위 언저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으로 달려가면 급성 심근 경색(발작)이라고 진단되었다. 목숨을 건졌지만 42세로 국가 지정의 난치병"궤양성 대장염"을 발병. 52세 때에는 대장에 암이 발견됐다. 다행히 초기 상태였지만, 고치려면 대장을 전부 적출하다, 인공 항문을 붙일 필요가 있었다. 1개월 이상 고민 끝에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일을 휴직하고 수술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되는 나날이 수년 간 지속되고 정신적으로 몰리고 갔다."모든 것을 제외하고, 멀리 가버리고 싶다". 밑바닥이었다 마음을 구하고 준 것이 2015년 당시 같은 부서의 촉탁 직원이었던 언니들이 퇴원 축하에 갖다준 해바라기였다. "보고만 있어도 이상하게도 힘이 생겼다"것을 기억한다."어린이의 흙 장난을 하면 건강해지지". 선배의 권유도 있고, 이듬해에 친척의 밭을 약 330㎡정도 빌리고 씨를 뿌렸다. 품종은 고개를 들어 핀다"빈센트"를 선택했다. 태양을 향해서 무럭무럭 자란 해바라기에 "『 내일도 힘내』다고 생각하는 파워를 받은 ". 마음이 걷히고 가는 실감이 있었다. "모처럼이니까 여러 사람에게 보라". 그 해부터 약 1000개를 이웃과 보육원 등에 배포했다. 올해는 약 2000개를 키우고 6월부터 시내 보육원이나 유치원, 병원의 약 20시설에 배포했다. 흥미로운 듯 꽃을 보거나, 즐거워하고 하는 원아들을 보면" 기쁩니다"과 얼굴을 터뜨리다. 현재도 정기적으로 통원하고 ...